본문 바로가기

세상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공식 사랑 더하기 존경

사쟈의 생각 사쟈의 생각 사자솜이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사람에 대한 사랑+존경 에피소드

첫 번째 생각. 들어올 때 인사, 나갈 때 인사

2016-09-30 조회수 10206 페이스북 조회 1
대사 스크립트는 만화 하단에 있습니다.

사쟈의 생각 첫 번째 생각. 들어올 때 인사, 나갈 때 인사 우리 집엔 규칙이 있다.

엄마 : 사쟈야 엄마 아빠 출근한다~

그건 바로

사쟈 : 네!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가족이 나갈 때 반드시 현관에 나와 인사를 하고

엄마 : 엄마왔다!

아빠 : 왔어? 오늘은 내가 먼저 왔지롱 김치찌개 해봤어

사쟈 : 다녀오셨어요!

들어올 때도 반드시 현관까지 나와 마중하는 것 어렸을 때 부터 별 생각없이 하던 일이었지만

어린사쟈 : 다냐째여!

학생사쟈 : 다녀오세요!

현재사쟈 : 잘 다녀와

솔직히 조금은 귀찮기도 하다. 책 읽다가도

엄마 : 엄마 왔다~

사쟈 : 앗 어 나갈게!

과제하다가도

아빠 : 아빠왔다~

사쟈 : 응 갈게

자다가도

엄마 : 사쟈야 엄마 왔어~

사쟈 : 다녀.. 다녀..오셨어여!

달려가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마중나가는건 분명 좋은 일인데 하던 일에 자꾸 맥이 끊기는 건 별로야. 라고 생각하던 차 부모님이 해외여행을 가셨다!

사쟈 : 좋았어 이제 끊임없이 하루 일과를 할 수 있어!

하루. 썰렁~

사쟈 : 다녀왔습니.. 아 맞다 여행가셨지?

이틀 아무도 없음

사쟈 : 다녀왔.. 앗 ...

3일째 텅~

사쟈 : ...

사쟈 : 생각해보면 그렇게 시간 쓰는 일도 아니었는데 내가 오늘 집에 들어와서 한마디라도 했던가? 괜히 투정부렸다.

사쟈 : 누군가 따뜻하게 맞아주는 게 그렇게 좋은건지 몰랐어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엄마아빠는 고등학교 때 부터 집을 떠나 살아서 그 뒤로 독립하고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는 계혹 혼자 살아서 아무도 마중해주거나 배웅해준 기억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더 가족간의 배웅, 마중을 강조하셨던 거였다.

사쟈 : 내가 잘못했져 훌쩍 앞으로는 귀찮아하지 않을게 빨리와 잉잉

한편 사쟈네 부모님은 여행을 즐기는 중 오늘 가족들에게 배웅이나 마중을 한 적 있나요?
#태그
댓글 삭제하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사랑+존경 소개 청춘문화후원 캠페인/이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