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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터뷰

가까운 문학을 꿈꾼다, 북어드바이저팀 <공전>인터뷰

강경민 (pre***) 2017-12-15 조회수 6503 페이스북 조회 123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이번 달에는 제가 정말 사랑하고 응원하는 북어드바이저 프로젝트 팀 <공전>을 소개 시켜드릴까 합니다. 문예창작학과에 재학중인 두 습작생과 시인 한 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독자와 1:1로 만나 꼭 맞는 책을 추천해줍니다. 
소개팅에서 얘기하기 딱 좋은 책부터, 카페에서 읽기 딱 예쁜 책까지! 지난 11월, “있어 보이는 독서가가 되는 법”이라는 이름으로 열게 된 문학서점 현장도 취재하고,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 팀인지 세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봤습니다!
자, 그럼 <공전>을 소개합니다!


 

> 왼쪽부터 차례로 이리, 유수, 수연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공전>이란 어떤 팀인가요?

공전은 이리와 유수연이 기획하고 만든 '북어드바이저' 프로젝트 팀입니다. 객원 멤버인 이유수와 함께 2017년 겨울의 초입에서 출발했습니다. 모든 상점에서는 해당 장르에 문외한인 이들도 쉬운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상품을 소개하고 권유하죠. 

“그런데, 왜 대부분의 서점은 그렇지 못할까?”
'북어드바이저'는 위와 같은 질문으로 탄생했습니다. <공전>은 우리가 직접 이름 붙인 일종의 독서 멘토 시스템입니다. 클라이언트와의 1:1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학 위주의 서적들을 추천하고, 성향에 맞는 독서 방향에 대해 지도 혹은 조언합니다.
우리는 독서가 ‘주체적인’ 활동이 되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조언은 절대적이거나 권위적이지 않습니다. 문학을 가까이 하고 싶지만 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어떠한 이유로든 문학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다 쉽게 문학과의 접점을 만들어주고자 합니다. 우리를 거쳐 간 모든 클라이언트들이 훗날 우리의 조언 없이도 지속적인 독서가 가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책과 사람이 오랫동안 공존할 수 있는 세계를 꿈꿉니다.
공전은 당신의 곁에서 변함없이 같은 궤도를 걷겠습니다.





그럼 각각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당신은 누구인가요?

수연
저는 밖입니다. 맴도는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 좋은 친구들 곁에 항상 있고 싶습니다.

이리
저는 이리입니다. 본명은 아니고요. 작사 작업을 할 때나 공전 활동을 할 때에는 이리라는 예명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제 성씨를 싫어하는데 마음대로 뗄 수는 없으니 성과 이름을 똑같이 쓰자 생각하고 이름 붙였습니다. 영어로는 lee-lee니까 뭐가 성이고 뭐가 이름인지, 이름과 성을 구분하는 게 의미가 있는 일인지 알 수 없어져서 좋습니다. 개과 동물들을 소설 안에서 자주 다루기도 하고요. 여담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시집은 연왕모 시인의 <개들의 예감>입니다.

아직도 이것저것 좋아하는 일이 많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절대 줄어들 생각없이 늘어나기만 하더라고요. 옷도 좋아하고, 그림도 그리고 싶고, 노랫말을 쓰는 것도 재미있고, 소설을 쓰는 일도 즐겁고요.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건 나이를 불문하고 행복한 일이지요.
행복한 일만 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계속 글을 씁니다.


 
> 지난 11월 홍대입구역 책거리에서 진행된 <공전> 서점


유수
안녕하세요. 저는 휴학을 가장한 백수 이유수라고 합니다. 하하. 소설을 습작하고 있어요. 저는 어떤 것에도 구애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에요.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꼭 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훌쩍 여행을 떠날 때도 있고 며칠 동안 집밖에 나가지 않으면서 영화나 책을 볼 때도 있고 좋아하는 노래가 생기면 한 곡만 내내 듣기도 해요. 휴학을 하고 더욱이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게 제 모토입니다. 
하지만 저의 가장 큰 목표는 언제나 삶에 생경한 사람이에요. 생경하다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고 어색하다’ 라는 의미가 있어요. 이 단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을 때 ‘항상 새롭고 배울 여지가 있다’ 는 의미로 생각했어요. 어떤 삶을 만나도 생생하게 존재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으로 살고 싶어요.


문학, 그리고 책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유수
문학은 삶을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숫자로 계산이 되지 않는 것, 이렇다 저렇다 할 분류가 되지 않는 게 삶이잖아요. 그런 삶들을 관철해내는 게 문학이 아닐까요. 말하다보니 굉장히 거창해진 것 같은데, 우리가 가장 가까이 닿고 품고 있는 것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관철해내는 게 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해답, 우리가 듣고 싶은 이야기들을 물리적으로 품고 있는 게 책이라고 생각해요. 책에는 이렇다 할 거창한 세계가 펼쳐지는 게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책들을 보면서 느낍니다.

수연
문학과 책이란 우리 주위에서 수많은 얼굴로 우리 곁을 맴돌고 있습니다. 종이라는 옷을 입은 책도 있지만 우리 생활에 밀접한 컨텐츠들에도 문학은 들어있습니다. 잠시만 관심을 가진다면 문학이 하는 이야기를 엿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문학은 생활입니다.


이리
글을 쓸 때면 미처 돌보지 못한 상처와 대면하게 됩니다. 아프더라도 환부를 아예 도려내게 되기 전에 고름을 째야합니다. 큰 흉이 져서 비가 오는 날이면 아리고 쑤실 때가 있겠지만 언젠가는 추억하게 될 날이 올 테니까요. 제게 글이란 한 사람의 아픔이나 슬픔을 대신 짊어지고 태어난 것들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상처를 읽어내는 사람들은 그곳에서부터 온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상처가 누군가에게는 위안이 되어줄 수 있는 것. 그게 문학이 아닐까요.
제가 생각하는 문학이란 건 그렇습니다. 빛을 받지 못하는 달의 뒷면처럼 양지의 기억에 묻혀 곪아가는 상처를 돌보고 치료해주는 것. 읽다 보면 차라리 책장을 덮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숨이 막혀도 그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그런 문학을 하고 싶습니다. 저의 불행에서 태어난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공전>으로부터 문학과 가까워질 청춘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유수
앞서 말한 것처럼 문학은 이렇다 할 거창한 세계를 보여주지도 대단한 삶을 이야기 하고 있지 않아요. 산책을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스쳐 지나가게 되고 풍경을 바라보게 되는 것처럼 주변에 부유하는 게 문학이에요. 공전을 찾아주세요. 저희가 문학을 들고 한 발 다가서겠습니다.

이리
저는 많은 사람들이 문학을 어려워하는 이유가 정답이 없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학이란 건 통계학, 경영학과 같은 일종의 학문입니다. 문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다른 학문들처럼 공부를 해야 합니다.
수학 문제집의 해설지에는 같은 문제라도 여러 개의 풀이 방법이 적혀 있죠. 사람들은 그 중에서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익숙하지 않을 때엔 몇 번이나 해설지를 들여다봐야 하겠지만, 완벽하게 이해하게 된 이후에는 직접 스스로에게 맞는 풀이 방식을 만들어나가기도 하죠. 문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공전은 해설지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스스로의 문학을 찾는 동안 언제든 쉽게 들춰볼 수 있도록 곁에 머물겠습니다.





수연
공전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맴돌고 있겠습니다. 우연히 올려다본 밤하늘에 떠있는 달처럼, 문학으로 여러분의 생활을 조금 밝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 또는 칭찬을 건넨다면?

수연
꿈이 달콤할수록 현실은 시련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시련을 견딘 열매들이 끝내 달콤한 법입니다. 

이리
내가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에 스스로 위안 삼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실패에 대한 확신의 순간들에 서 있을 때, 이렇게 힘들고 아파도 어떻게든 나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구나, 하고 나 자신을 대견하게 여겨주세요.
여러분은 꿈을 꾼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빛나는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유수
꿈을 꾸는 사람들을 막연히 동경했던 적이 있어요. 그 당시에는 꿈이 굉장히 거창하고 위대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꿈 앞에서 항상 제가 작아져버렸어요. 내가 감히 이런 꿈을.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떠올랐거든요.
오래 산 건 아니지만 아주 사소하더라도 놓쳐버린 것들이 종종 떠올라요. 자신의 꿈이 대단해 보이고 너무 높아 보인다고 주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꿈은 틀리지도, 허황되지도 않을 뿐더러 당신만큼 소중한 것이니까요.






<공전>이 바라는 <공전>의 마지막은?

이리
아직 마지막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른 감이 있는 것 같은데요. 공전은 저번 달에 막 세상에 나왔으니까요. 굳이 지금 생각해보라면, 우리의 슬로건처럼 세상과 가까워진 문학을 보며 해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체된 후에는 술모임으로나 남겠지요.

수연
문학으로 가는 가장 쉬운 지름길이고 가장 믿음직한 길동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을 때 검색해봐, 라고 말하듯 문학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 해소의 통로가 공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수
마지막이 없었으면 합니다. 하핫. 이 세상에 문학이 존재하는 동안 계속해서 활동하고 싶어요. 공전을 통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문학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다가갈 것이고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다가올 수 있는 북어드바이저 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은 없으니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공전의 가장 가까운 예정일정이 있나요?

현재 기획 중인 프로젝트는 두 개 정도 있는데, 정확히 진행 일정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은 '비주얼문예지' <(가칭)루트> 매거진입니다. 저희끼리는 편하게 루트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루트지의 슬로건은 '문학도 패션이 될 수 있다' 입니다. 문인, 전공자, 비전공자 누구나 위화감 없이 읽을 수 있는 문예지이자 패션지를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중적이고 위트 있는, 그러나 전문성이 있는 컨텐츠를 다루려 합니다. 
'문학에 대한 고정적이고 진부한 편견을 깨고, 보다 많은 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학을 접할 수 있게 하겠다'는 북어드바이저 공식을 기반으로 기획된 만큼 쉽지만 결코 가볍지 만은 않은 잡지로 탄생할 예정입니다. 공전(revolution)의 또다른 뜻이 혁명인 것처럼 문학잡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리라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일정대로라면 내년 3월에 창간호인 0호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공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식을 확인해주시길 바래요.


> Instagram_gongjeon_official



글을 쓴다는 것,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수연
글을 쓴다는 건 나를 덜어놓는 일인 것 같습니다. 내가 나를 잠깐 알았다 생각했던 순간을 내려놓는 거 같아요. 내려놓지 않으면 나를 무겁게 만드는 감정들이 많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이야기에 잠시 사는 것 같다 내가 살아보지 못했지만 책을 읽는 동안에는 타인의 삶에 몰래 세를 드는 기분이다.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책을 읽으며 엿볼 수 있는 거 같아요.

이리
저는 글을 쓰는 사람들은 늘 용기를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을 불특정 다수의 타인에게 온전히 드러낸다는 건 어려운 일이죠. 가끔 저는 누군가 제 글을 읽는다고 생각하면 부끄러워지기도, 또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고 숨겨둔 가장 저열한 마음들이 낱낱이 읽히는 기분이 들어서요.
책을 읽고, 사유하고, 그를 통해 감정적인 성장을 이룬다는 건 그 책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든 깊게 체감하고 이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글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유수
글을 쓰는 행위는 자신의 세계를 확인 받는 일인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친구가 사람들이 각자 자기 시점으로 산다는 게 생각해보면 너무 신기한 일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사실 처음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내가 느끼는 감정, 만나는 사람들, 세상에 대한 시선 이런 것들조차 없었겠죠. 이게 내 세계인거에요. 각자 자기만의 시점을 가지고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며 살아가고 있는 거죠.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일기처럼 자기 세계의 존재를 확인받고 싶어서 쓸 수도 있고 변해가는 자기 세계를 기록으로 남겨놓을 수도 있어요. 또 나는 이런 세계에 살고 있다 의 표현의 한 방식이 될 수도, 단편으로 느꼈던 새로운 세계에 대한 고민이 될 수도 있겠고요. 그게 모두 결국엔 자기가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받는 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책을 읽는다는 건 앞서 이어 말해 나와는 다른 세계를 들여다보는 거겠죠. 공감하는 세계가 있다면 위로를 받을 수 있고 공감하지 못하는 세계가 있다면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면서 다양성을 인정하게 되고 나는 어떤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지에 대한 넓은 관점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 세계라는 건 인물이 될 수도 있고 공간이 될 수도 있고 배경이 될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한 권 씩 소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해주세요!

수연

박준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그늘

남들이 하는 일은
나도 다 하고 살겠다며
다짐했던 날들이 있었다.

어느 밝은 시절을
스스로 등지고

걷지 않아도 될 걸음을
재촉하던 때가 있었다는 뜻이다. 
p.11

눈물은 한 수저를 다 채우지도 못하지만 슬픔은 나를 잠겨 죽게 만듭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울지 않는다고 변할 일도 없습니다 몸밖으로 넘쳐흐르는 것을 숨길 필요도 억누를 필요도 없습니다



이리
김애란의 <바깥은 여름>을 추천하고 싶어요. 투명한 벽 너머로 바라보는 세상이 못 견디게 행복해보일 때, 누군가의 다정이 칼날처럼 느껴질 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유수
저는 로맹가리의 <자기 앞의 생> 이라는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이 사랑해야한다. 로 끝나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꼭 연인사이에만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당장에 어떤 물건을 소중히 여긴다거나 어떤 소설 속의 한 문장에 매료된다거나 우리가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면 사람은 뜨거워져요. 살아있음을 자각한다고 해야 할까요. 그 사실을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알고 있어요. 자신의 꿈이나 자신의 인생에 애착이 필요하신 분들이 읽는다면 큰 도움을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자, 여러분.
꽉꽉 눌러 담은 이야기들을 잘 보셨나요? 딱딱하고 어려운 인터뷰가 아닌, 여러분에게 꿈에 대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해봤습니다. 꿈을 꾸는 여러분을 위한 인터뷰였어요! 저도 글을 쓰고 배우는 학생으로서! 문학과 여러분이 더욱 가깝고 친한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헤헤. 
이제 막 시작한 북어드바이징 프로젝트 팀 <공전>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공전>의 목소리를, 그리고 문학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할게요!




팟캐스트 채널 <이렇게 살다가 죽겠지>
이렇게 살다가 죽을 청춘들이 영화와 소설에 비친 우리를 이야기합니다.


 



9화_ 박솔뫼, 「겨울의 눈빛」 (feat. 북어드바이징 프로젝트 팀 <공전>)
10화_ [작가 인터뷰] 2017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자 유수연 (feat. 임국영 소설가)


팟캐스트에서 운영중인 채널 <이렇게 살다가 죽겠지>에서 공전의 실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어요! 9화에서는 이리와 유수, 그리고 10화에서는 수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문학의 팬시차일드라는 별명이 이 때 만들어졌다고…!ㅋㅋㅋㅋㅋ

이곳 채널 <이렇게 살다가 죽겠지>은, 글을 읽고 쓰는 두 청춘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에요!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닐 때, 시간을 때워야 하는데 재밌게 때우고 싶을 때!! 강추 합니다. 





자, 이제 제가 준비한 것들은 끝이 났어요! 
꿈을 꾸는 <공전>이, 꿈을 꾸는 <이렇게 살다가 죽겠지>팀이, 그리고 제가! 
여러분을 열심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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