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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팝아트!

김경미 (rud***) 2018-03-29 조회수 981 페이스북 조회 0
거리로 나온 예술 Hi, Pop!
안녕하세요! 김경미 홍대리입니다! 어느덧 개강 시즌인 3월이 되었네요.
방학은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저는 방학이 너무 아쉬워 개강하기 바로 전에 팝아트 전시회에 다녀왔는데요. 여러분에게 너무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 이번 라이프로그는 팝아트에 대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출처 – 네이버 포스트
팝아트(Pop Art)란?
파퓰러 아트(Popular Art, 대중예술)를 줄인 말로서, 1960년대 뉴욕을 중심으로 일어난 미술의 한 경향을 가리킵니다. 텔레비전이나 매스 미디어, 상품광고, 쇼윈도, 고속도로변의 빌보드와 거리의 교통표지판 등의 다중적이고 일상적인 것들 뿐만 아니라 코카 콜라, 만화 속의 주인공 등 범상하고 흔한 소재들을 미술 속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이라는 이분법적, 위계적 구조를 불식시키고, 산업사회의 현실을 미술 속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한 긍정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는 예술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Pop Art = 대중예술”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것을 예술로 승화한 예술입니다.
팝아트의 대표 인물
1. 로버트 라우센버그(20여점)
“팝아트의 선구자”
로버트 라우센버그는 일상 속 사물과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네오 다다이즘이나 팝아트 등 비추상계열의 미술이 출현하는 과정에서 큰 영향을 미친 작가입니다. 1950년대 신문이나 타이어 등 제품을 결합시킨 새로운 회화 장르를 만들고, 이 시도를 콤바인 페인팅이라고 칭해 많은 팝아티스트들에게 큰 영감을 주게 됩니다.
1960년대 초반부터 콤바인 페인팅에서 서서히 벗어나 사진과 신문 등을 이용해 친숙한 일상적 소재를 다양한 콜라주와 판화로 제작한 작가입니다.
2. 로이 리히텐슈타인(60여점)
“벤데이기법의 탄생”
1960년대 초반 대중매체에서 차용한 이미지나 광고, 만화를 회화에 도입해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팝아트의 대표적인 작가입니다. 밝은 원색과 단순화된 형태, 또렷한 윤곽선, 기계적인 인쇄로 생긴 망점을 이용한 그만의 특유한 벤데이 기법으로 급진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하였는데요.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을 감상하실 때에는 검은 윤곽선과 원색 사이를 채우는 거대한 망점과 말풍선에서 그가 던지는 블랙 유머를 찾아보세요!
3. 키스해링(20여점)
“지하철 낙서가 예술이 되다.”
힙합과 그래피티 등 뒷골목 문화가 성행하던 1980년대 뉴욕, 분필을 들고 거리로 나가 거리 곳곳의 빈공간을 채우던 작가 키스해링. 키스해링은 거리에 빈공간을 실험실이라 불렀으며, 지하철 광고판에 그림을 그리다가 체포되기 일쑤였습니다.
장난끼 넘치는 사람 모양의 그림으로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키스해링은 미국사회, 인종차별과 반핵, 에이즈교육 등 다소 민감하고 무거운 사회문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밝게 표현해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 작가입니다. 팝아트의 대표 작가들 중 사회문제를 예술로 가장 많이 승화한 작가인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을 보시면 공통적으로 쥐(미키마우스)가 있는데요. 이 작품은 키스해링의 인생의 멘토이자, 영감을 주고 받는 예술적 동지인 앤디워홀이 세상을 떠나자 앤디워홀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작품인 <앤디 마우스>입니다.
제가 이 전시회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인데요. 어릴 적 미키 마우스를 그리며 훗날 디즈니에서 일하기를 꿈꾸었던 해링에게 영웅적 존재였던 미키 마우스와 그의 인생의 멘토였던 워홀이 합쳐져 탄생한 앤디마우스를 통해 해링의 존경심과 우정을 엿볼 수 있던 작품이었습니다.
키스해링은 그만큼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가인데요. 그의 낙서는 예술이 되어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게 해주었습니다.
4. 로버트 인디애나(10여점)
출처 – 구글이미지
“사랑은 모든 삶의 모든 양상을 담고 있는 것이고, 그것이 곧 팝이다”
LOVE 시리즈로 유명한 로버트 인디애나는 팝 아트 작가들 중 매우 특이한 작가입니다. 그는 일상 속 오브제와 단어를 사용하여 미국에서의 삶과 경험을 작품 안에 표현하였는데요. 팝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5. 앤디워홀(60여점)
“팝아트의 황제”
자신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앤디 워홀. 그는 일반인들의 예술에 대한 생각을 바꿔놓은 진정한 팝 아티스트입니다. 신성하고 권위적이던 예술의 소재를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가벼운 것들로 대체하고, 대중에게 쉽게 접근 가능하게끔 예술의 판도를 바꾸어 버렸는데요. 그의 손을 거치면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 재클린 케네디와 같은 유명 인사와 캠벨 수프, 브릴로 박스처럼 일상용품의 차이가 사라지게 되었죠.
앤디워홀은 모든 것을 기호와 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었으며, 그의 스튜디오 팩토리는 그야말로 꿈의 공장이었던거죠.
- 기간 : 2017. 12. 15(금) ~ 2018. 04. 15(일)
- 시간 (평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마감 : 오후 7시)
(주말)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저는 하이팝 전시회를 2~3시간정도 봤는데요. 오전과 입장마감시에는 사람이 적으니 여유롭게 관람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입장료 : 성인 16,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8,000원 / 오디오 가이드 3,000원
저는 전시회를 가기 전 인터넷으로 예매를 한 후 가는 편인데요. 이번에도 네이버 예약으로 20% 할인 된 가격에 봤습니다! 꿀팁을 하나 더 말씀해 드리자면 KT이신 분들은 할인금액 상관없이 1매 예매시 1천 포인트 차감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는 배우 유준상과 가수 승리가 오디오 가이드를 녹음해주셨는데요! 저는 언니와 함께 다녀왔는데 저만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한 후 같이 나눠 들었답니다!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가시는 분들은 저처럼 한 분만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하시면 설명을 같이 들을 수 있겠죠? 비용도 절감하고, 작품도 함께 감상하고! 일석이조!
- 위치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20 르메디앙 서울 호텔 1F, M컨템포러리
대중교통(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4번출구 도보 3분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도보 10분
저는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 쭉~~직진한 후 오른쪽으로 꺾어서 조금만 올라가 보니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길을 잘 못 찾으시는 분들도 이 약도를 참고하셔서 잘 찾아가셨으면 좋겠네요.
팝아트는 정말 매력적인 예술인데요. 제 라이프로그를 보고 팝아트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 많이들 가보셨으면 좋겠네요! 문화생활을 즐긴다면서 맨날 영화만 보시는 분들! 공강이나 수업이 빨리 끝나 심심하신 분들! 이번 문화의 날엔 문화생활을 즐기러 팝아트 전시회 어떠신가요?? 1525 여러분의 문화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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