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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골목 안 숨은 보물, 작은 책방 탐방기

강경민 (pre***) 2017-02-16 조회수 1081 페이스북 조회 45

서울 속 작은 책방 탐방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겨울을 한참 지나 겨우 봄이 왔습니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봄이 벌써부터 아쉬워요.

오늘은 여러분의 봄을 따뜻하게 채워줄 서울 속 작은 책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세 평 짜리 작은 책방부터 다양한 전시를 엿볼 수 있는 아티스트 책방까지,

올해 봄은 골목을 누비며 나에게 잘 어울리는 책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떤가요?

 

 

 

 

1.     연남동_ “책방의 매력을 잔뜩 알아보고싶다면, <헬로 인디북스>”

 

책방내부
 

 

 

연남동은 작은 상점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인 곳으로 유명하죠!

연남동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골목에서 <헬로 인디북스>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간판 대신에 책방 오픈이라는 입간판이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독립서점 <헬로 인디북스>는 정말 다양한 독립서적들이

한 데 모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방 외부 

 

책방오픈이라는 입간판과 유리에 적힌 헬로 인디북스

책방 안과 밖이 투명한 게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어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 번쯤 가볍게 들러서 구경하고 가기도 했구요.

 

 

책방 내부
 

 

 

장소가 좁고 책도 가득하다 보니,

작은 말소리도 잘 들렸어요! 속삭이듯이 이야기하면서 책도 보고!

 

 

 책방 안 엽서와 판촉물들 

 

벽을 꼭 채운 포스터들도 찬찬히 구경하다가 나왔습니다

 

 액자 

 

이곳에서 저는 이 가진 매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크기나 색이 모두 다른 책들이 제멋대로 꽂힌 그 사이와,

벽을 가득 채운 표지들의 불균형,

모르는 사람들이 가깝게 붙어 책을 들여다보는 모습까지

일반 서점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이었습니다.

 

 

2.     성북동_ “본격 아날로그 라이프, <씨클로>.”

 

책방 외부
 

 

성북동의 씨클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에요!

책이 많지는 않지만 색색의 동화책, 그리고

아기자기한 독립서적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책방 내부 선반 

 

 

정말 작고 귀여운 서적들만 모아둔 느낌이었어요!

작은 책방에 가보고 싶지만,

너무 책이 많거나 낯선 느낌이 걱정된다면!

세련되고 깔끔하게 책이 놓인 씨클로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진열된 책 

 

저는 요즘 동화책의 매력에 다시 사로잡히는 중인데요,

단순히 재미로 읽던 기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는 걸 새로 알게 됐어요!

짧게 적힌 문장 마다 더 오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기도 하고,

어려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느끼게 된 것 같기도 해요.

씨클로의 동화책도 천천히 읽다가 나오게 됐답니다!

 

책방 내부 진열장
 

 

한 쪽에는 디자인 문구들이 예쁘게 놓여 있었어요!

독립서점의 또 다른 매력이란,

이런 아기자기한 맛이 아니겠어요!

 

 

 

3.     염리동_ “바쁜 일상, 한 숨 돌릴 곳을 찾는다면 <퇴근길 책 한잔>”

 

 책방 내부 

퇴근길 책 한 잔은 볕이 아주 잘 드는 골목에 있었어요!

이곳도 역시 따로 간판이 있는 게 아닌, 작은 입간판을 두고 있었습니다.

대형 서점에서 볼 수 있는 시집부터 독립서적, 개인이 직접 그린 책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놓여 있었어요.

 

 

 책한잔 

 

 책방내부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가지런히 놓여 있는 책들!

넓은 테이블 위에 책들이 쌓여 있는데,

옆에 의자를 끌어다가 앉아 멋대로 읽고 싶어지는 책방이었어요ㅠㅠ

햇빛이 너무 따뜻하기도 하고,

앉아서 글을 쓰시는 듯한 사장님도 책방의 일부분처럼 느껴졌어요!

 

 주인장이 쓴 책 사도 싸인 안해 줌 

 

 

크크크

이런 게 바로 작은 책방의 매력이겠죠

책마다 독자들의 짧은 감상이 적히기도 했어요!

 

책방 내부
 

 

정말, 이름처럼 퇴근길 책 한잔을 가득 머금고 싶다면…!

이곳 퇴근길 책 한잔을 추천드립니다!

 

 

 

 

4.     서촌_ “전시와 예술을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더 북 소사이어티>”

 

책방 내부
 

 

더 북 소사이어티는 건물 2층에 있기 때문에 계단을 올라야해요!

2층의 작은 초록색 철문을 열면 책이 가득 꽂힌 이곳이 펼쳐집니다.

더 북 소사이어티는 정확한 컨셉을 가진 책방이에요

 

 책방 계단 

 

 

이게 바로 <더 북 소사이어티>의 매력적인 입간판..!

나열되어 있는 책
 

해외를 포함한 국내의 국공립 미술관, 갤러리 등에서 만든 책들이 놓여 있습니다.

정말 오래 전에 쓰인 듯한 프로젝트 북부터 현대미술 텍스트북까지

미술에 대해 더 정확히 알고 들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학 잡지, 문학관련 서적들도 한데 모여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책방 내부 

 

 

안쪽의 테이블에서는 회의가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책들 사이에서 괜히 더 매력적인 장면이라고 느껴졌었죠….크크

 

 

 

5.     서촌_ “시장 옆 조그마한 게 매력적인 <오프투얼론>”


 

 

세상에!

대오서점을 가려던 길에 우연히 만난 작은 책방이었어요.

정말 작은 한 칸짜리 책방인데,

이 안에 온통 작고 귀여운 이야기들이 가득했다는 거..

 

책방 내부
 

 

이곳에서도 역시 제 각기 나름의 규칙들이 보였어요! 

 

공간이 협소한 만큼 많은 책들을 각각 눈에 띄게 하기 위해 잘 정리된 느낌!

책방 내부
 

 

귀여운 공간 가득 귀여운 것들이 들어차서,

이 좁은 곳을 정말 오랜 시간에 걸쳐 하나하나 보았어요.

우연히 만나게 된 책방인데다가,

너무 귀여워서 기분이 좋았어요!

 

진열되어있는 책
 

 

손바닥만한 작은 책

읽지 않더라도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볼 때마다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진열되어 있는 책 

 

 

어땠나요 여러분?

이렇게 저와의 서울 속 작은 책방 탐방기가 끝이 났습니다.

다른 소개하고 싶은 책방들이 있었는데,

사라지거나 자리를 옮긴 곳도 많이 있었어요.

, 책방은 대부분 월요일을 휴무로 한답니다!

꼭 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이번 라이프로그를 쓰면서,

방학을 맞아 (ㅎㅎ,,) 소홀했던 책에 한 번 더 정을 붙였어요!

책 읽는 게 어렵지 않은 걸 알면서도 괜히

읽기 까지가 어려운 거.. 다들 아시죠?

 

 

이번 라이프로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책방의 매력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었다면..!

저는 뿌듯합니다!

 

다가오는 봄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손 꼭 잡고

책방을 찾아보는 건 어떤가요?

 

 

AK온라인 홍보 대학생리포터 13기 강경민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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